코딩으로 만든 세상

요즘 올리브 TV에서 만나는 개그듀오 신동엽, 성시경은 깨알같은 즐거움이다.

성시경의 "잘자요"

그한마디가 얼마나 로맨틱한지

신기한 건 그소리를 들으면 오히려 잠은 달아나고 설레인다는것 *^^*

달달하고 멋진 발라드 불러주던 신비로운 성시경이 가끔 그립기도 하다.

요리프로에서 옆집 아줌마가 되어버린 그를 보면 약간 슬퍼지기도 한다.

http://www.lifestyler.co.kr/content/view/37378

재료: 2인 기준

당면 2인분 분량, 쇠고기(잡채용 100g), 시금치 1/3단 ,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당근 1/2개, 

간장 4T , 설탕 2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2T, 후추 2꼬집, 통깨 2꼬집

1.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서 1시간 정도 불린다. 

2. 당면에 들어갈 재료 손질 : 표고버섯은 기둥을 뗀 후 납작 썰기로 얇게 썰어준다. 

 : 양파와 당근은 얇게 채 썬다.

 : 시금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준다.

3. 간장, 설탕, 다진 마늘, 후추, 참기름,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간장과 설탕의 황금비율은 바로 2대1!

4. 불린 당면과 쇠고기, 표고버섯, 양념장 2/3를 넣어 버무린 후,

그 위에 양파를 깔고 당근을 얹어 랩을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린다.

당근을 위에 얹는 이유는 당근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 아래 재료들을 익혀줘

물을 넣지 않고도 촉촉하고 쫄깃한 잡채를 만들 수 있기 때문

5. 조리된 잡채를 잘 버무린 후 잡채 위에 시금치를 올려 다시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린다.

6. 가열된 잡채에 나머지 1/3의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http://hls3790.tistory.com/1261

김진옥 블로그에서 퍼옴

피부가 눈부시도록 빛나는 내친구는 양념, 소스등을 일절 거부한다.

직접 간장도, 고추장도 좋은 재료로 만들어 먹고,

왠만한 채소는 길러서 먹고......

심지어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만나도 그맛난 소스들 전혀 안넣고 순수 면만을

소스맛에 그걸 찾는 나로서는 대체 이해불가

하지만 너무도 건강하고 싱싱한(?) 그녀와 그녀의 엄마인듯 그녀의 엄마 아닌 그녀의 엄마 같은 나를 비교해보면

그녀의 철학에 할 수 없이 예스를 던지지 않을 수가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자 샐러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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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샐러드 한통 가득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없을 때 아주 그만이랍니다.

재료: 감자4개, 삶은 달걀 6개, 오이 1개, 양파 1/2개, 게살7개, 마요네즈 6T, 고운 소금 1/3T, 후추가루(참치, 옥수수,....)

1. 오이의 씨부분을 버리고 잘게 썰어 소금 1/2T에 골고루 버무려 5분동안 절인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준다.

오이의 물기가 감자샐러드의 평범과 비범을 좌우한다. 아주 중요

2. 양파 1/2개를 곱게 다져 찬물에 5분 담궜다가 물기를 빼준다.

3. 달걀을 삶아 흰자, 노른자로 분리한 후, 흰자는 잘게 썰어준다.

4. 맛살 찢기

5. 감자를 깍뚝 썰어 찬물에 5분 담궈 녹말기 제거후 헹궈주고,(사실 난 이부분 생략, 녹말기가 있으면 뭐 어떠랴!)

 10분정도 삶아 으깨어준다.

스텐으로된 핸드믹서기가 으깨는데 아주 좋다. 예전엔 숟가락으로 용을 썼는데 ^^

6. 으깬 감자에 노른자, 흰자, 오이, 양파, 게살, 그외 모든것을 합치고 마요네즈 6T, 고운 소금 1/3T, 후추를 섞으면

 드디어 완성!!!